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집권 후반기 첫 국민소통 행사, '국민과의 대화'에 나섭니다. <br /> <br />YTN 취재진이 국민과의 대화가 열릴 스튜디오에 나가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br /> <br />스튜디오 먼저 둘러봤을 텐데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생방송이 진행되는 곳은 MBC 공개홀입니다. <br /> <br />아마 이 스튜디오가 공개되는 건 처음일 것 같은데요. <br /> <br />보이는 것처럼 무대는 둥그런 모양이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가운데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공감과 소통이라는 오늘 생방송 취지에 맞춘 무대 구성인것 같습니다. <br /> <br />오늘 국민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국민 이른바 '국민패널'은 300명인데요. <br /> <br />이미 6시쯤부터 입장해서 대기하는 상황입니다. <br /> <br /> <br />조금 전에 말씀해주셨는데, 오늘 300명은 어떻게 선정이 된 건가요? <br /> <br />[기자] <br />이번 국민과의 대화 주관사인 MBC가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br /> <br />16일 자정까지 신청을 받았는데 여기에 모두 만6천 명이 몰렸고 이 가운데 300명이 기회를 얻었습니다. <br /> <br />최초 신청할 때 나이와 사는 지역, 직업 등을 제출하고 문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것도 적게 돼 있습니다. <br /> <br />이후 간단한 전화 인터뷰까지 거쳤는데요. <br /> <br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앞서 주관 방송사가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콘셉트로 지역과 나이, 성별 등을 고루 반영하고 노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그럼 오늘 국민과의 대화 어떻게 진행되나요? <br /> <br />[기자] <br />사회는 방송인 배철수 씨가 맡게 됐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과 1953년생 동갑내기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시간은 100분으로 정해져 있지만,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아마도 문 대통령은 간단한 모두발언만 하고 최대한 국민 300명의 얘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또 제작진이 SN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br /> <br /> <br />어떤 질문이 많이 나오겠습니까? <br /> <br />[기자] <br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300명이 국민을 대표해서 질문자로 나선 셈입니다. <br /> <br />시간상 100분 동안 모두 질문하지는 못할 것 같고요. <br /> <br />또 분야별로 시간을 제한한 것도 아니어서 어떤 분야에 질문이 집중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br /> <br />다만 최근에 논란이 됐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과 검찰개혁을 둘러싼 논란이나 경제 상황, 남북관계 등...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1918320216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