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이른바 지소미아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소미아 종료 사태를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일본이 지소미아 종료를 원하지 않는다면 한국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br /> <br />문재인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문재인 / 대통령 : 마지막 순간까지 지소미아 종료라는 사태를 피할 수 있다면 일본과 함께 그런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한국을 안보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군사정보는 공유하자고 한다면 그것은 모순되는 태도이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지소미아가 종료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일본과 안보상의 협력은 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지소미아의 종료를 원하지 않는다면 아까 수출 통제 조치와 함께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한국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006540131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