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접경지역 5개 자치단체가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개혁과 군부대 해체에 반대하며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강원도 철원군과 고성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5개 자치단체는 오늘(20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강원도 접경지역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조인묵 양구군수를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br /> <br />협의회는 "국방개혁에 따라 군부대가 해체될 경우 지역 경제가 무너진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군사시설 보호법 폐지, 군부대 유휴부지 권한 이전과 농·특산물 군대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현재 예정된 국방개혁은 전방 군부대 해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강원 접경지역에서는 전체 장병 10만여 명 가운데 25%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지환 [haji@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12015130653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