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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절반 물갈이 목표·민주당 비례대표 국민 선출 / YTN

2019-11-21 14 Dailymotion

한국당 "현역 의원 하위 3분 1 이상 컷 오프" <br />한국당 "현역 의원 절반 이상 교체 목표로 공천" <br />민주당 "일반 분야 비례대표 후보, 국민 선출"<br /><br /> <br />당 안팎의 인적 쇄신 요구가 거센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개혁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도 비례대표 후보를 국민이 직접 뽑는 방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br /> <br />오늘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란히 내년 총선 공천 기준을 내놨죠? <br /> <br />인적 쇄신 폭이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황교안 대표가 어제 단식 투쟁에 돌입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칼을 휘두르겠다고 예고했었는데요. <br /> <br />한국당은 대폭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br /> <br />박맹우 사무총장은 교체율을 높이기 위해서 현역 의원 하위 3분의 1 이상을 컷오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현역 의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개혁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계획대로 한다면 지역구 의원 92명 가운데 30명 정도가 배제되는 셈이고, 여기에 비례대표 17명과 이미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까지 감안하면 절반 정도 얼굴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국민이 직접 선출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제 외교 안보 전문 분야를 제외한 일반 분야 추천자들을 1박 2일 동안 합숙을 통해 추린다는 겁니다. <br /> <br />총선기획단 대변인인 강훈식 의원은 합숙에서 정견 발표와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하고 이와 별도로 당원 86만 명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이번엔 황교안 대표 단식 소식도 알아보죠. <br /> <br />이틀째인데, 낮 동안에는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어젯밤을 국회 앞 천막에서 보낸 황교안 대표는 아침 일찍 다시 청와대 앞으로 향했습니다. <br /> <br />최고위원회의도 청와대 분수대 앞 바닥에 앉아서 진행했는데요. <br /> <br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강행하는 것은 자해행위이자 국익 훼손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지소미아 종료 날짜가 눈앞에 다가와 단식을 더 늦출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가 국민을 위기에 빠지게 한다면 제1야당 대표로서 할 역할은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것밖에 없다며 끝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청...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116241601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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