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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선체 뒷부분 인양...실종자 찾지 못해 / YTN

2019-11-22 1 Dailymotion

대성호 선체 뒷부분 인양…불에 탄 흔적 그대로 <br />기상 악화로 세 번의 시도 끝에 인양 <br />대성호 화재 사고 나흘째 수색 범위 확대<br /><br /> <br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제주 대성호 화재 사고 해역에서 수색 범위를 해안가까지 넓혔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br /> <br />두 동강 난 뒤 표류하던 대성호 선체 뒷부분은 세 차례 시도 끝에 인양됐습니다. <br /> <br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화재로 두 동강 난 뒤 표류하던 대성호 뒷부분이 사고 나흘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전체 길이 26m 중 8m 정도로 불에 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br /> <br />인양된 선체 부분에는 취사실과 선실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인양 작업은 해상의 유속이 빨라 애초 예상보다 2시간 정도 지연됐습니다. <br /> <br />기상 악화로 세 번의 시도 끝에 인양된 대성호 뒷부분은 곧바로 바지선으로 옮겨진 뒤 예인 길에 올랐습니다. <br /> <br />[백학선 /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 : 기상이 안 좋아 계속 실패했는데 이번에 전문 바지선과 예인선을 투입했습니다. 슬링바라는 밴드 형식의 넓은 벨트로 싸서 올리는 방식으로 성공했습니다.] <br /> <br />대성호는 서귀포 화순항으로 예인돼 곧바로 합동 감식에 들어갑니다. <br /> <br />합동 감식은 국과수와 해경,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br /> <br />발화 부위와 발화 원인 등을 1차 감식할 예정입니다. <br /> <br />사고 나흘째에도 광범위한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br /> <br />합동구조대는 함정 등 30여 척과 항공기 10대를 동원해 사고 지점을 기준으로 동서와 남북 방향으로 각각 110km까지 확대했습니다. <br /> <br />사고 해역에서 가까운 서귀포 해안가에 대한 수색도 함께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는 선체 앞부분을 찾기 위해 해군 기뢰 제거함까지 투입됐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br /> <br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12221182012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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