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반정부 유혈 시위 사태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다. <br /> <br />현지 시각 22일 바그다드 시내를 관통하는 주요 다리 등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이 충돌해 시위대 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라크 관리들은 시위대가 군경이 쏜 실탄이나 최루가스탄에 맞아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AP통신은 지난 이틀간 바그다드에서 시위대 1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라크에서는 지난달부터 민생고 해결과 부패 청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져 지금까지 시위대 300여 명이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305013491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