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이번에 전해드릴 뉴스 보시면 저 동네는 어딜까, 이사 가고 싶어지실 것 같습니다. <br> <br>태양광 아파트에 살면서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물안개가 자동분사되고, <br> <br>아이들은 교실 칠판으로 진짜 같은 우주공간을 체험합니다. <br> <br>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구현되고 있는 똑똑한 기술! <br> <br>스마트 시티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br> <br>김남준 기잡니다. <br><br>[리포트]<br>대형 스크린에 서울 강서구 1800개 공공 CCTV 화면이 펼쳐집니다. <br> <br>체납 차량의 번호를 입력해두면 자동으로 차량을 잡아내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이상 행동을 감지해 곧바로 알려줍니다. <br> <br>[이동엽 / 서울 강서구 주무관] <br>"범인이 나타났을 시에는 (CCTV 클릭하면) 동서남북 어디로 도주 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br><br>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한 아파트. <br> <br>[현장음] <br>"우와 불켰다" <br> <br>휴대전화로 전등과 보일러 온도를 조절하고 놀이터 CCTV까지 한 번에 확인합니다. <br> <br>[정선아 / 서울 강서구 ] <br>"가스 밸브도 밖에서 잠글 수가 있어서 깜빡했을 때 편리하게 끌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br> <br>올해 초 개관한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스마트 기술로 관리합니다. <br> <br>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면 물안개가 자동으로 나오고, 관람객 수를 파악해 특정 장소에 몰리지 않게 조절도 합니다. <br> <br>이밖에도 학교와 전통 시장에서도 스마트 기술이 접목돼 우리의 도시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남준입니다. <br> <br>kimgija@donga.com <br>영상편집 : 유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