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파업으로 지난 19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경기도 고양시 명성운수 소속 버스들이 내일 새벽 4시부터 정상 운행됩니다. <br /> <br />명성운수 노조는 파업 닷새째인 오늘 고양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조합원의 임금 손실 등을 고려해 파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노조는 일단 파업을 풀고 임금 인상 폭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사측과 3주간 집중교섭을 벌일 예정이며,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다음 달 16일 2차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명성운수는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 대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뒤 고양시청은 서울역과 영등포 노선 등에 시청 통근버스 등 170여 대를 임시 대체 차량으로 투입했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322122910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