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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명의 장난?…‘울산 vs 전북’ 끝까지 간다

2019-11-24 11 Dailymotion

<p></p><br /><br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br> <br>올 시즌 프로축구 우승팀은 결국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br> <br>1위 울산이 2위 전북과 오늘 비겼는데요. <br> <br>운명의 장난일까요? <br> <br>울산은 6년 전 뼈아픈 악몽을 안긴 포항과 다음 주 최후의 일전을 치릅니다. <br> <br>김민곤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지난 2013년 12월 1일 <br> <br>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지만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포항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줍니다. <br> <br>팬들은 망연자실. <br> <br>울음까지 터뜨립니다. <br> <br>그로부터 6년 뒤... <br><br>울산은 오늘 이겨서 마음편히 우승을 확정하려 했지만 후반 4분 전북 김진수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br> <br>후반 26분 불투이스의 헤딩슛으로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br> <br>운명의 장난인지 울산은 다음주 일요일 포항과 최후의 일전을 치릅니다. <br> <br>물론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지만 울산이 지고 전북이 이기면 우승은 전북이 차지합니다. <br> <br>울산으로선 6년 전 악몽이 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br> <br>[김도훈/ 울산 감독] <br>"과거에는 그랬다고 치더라도 지금은 아닙니다. 과거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br>프로축구 9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승자는 누가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김민곤입니다. <br> <br>imgone@donga.com <br>영상편집: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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