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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비위 혐의' 유재수 영장청구...27일 구속 갈림길 / YTN

2019-11-25 9 Dailymotion

유재수 영장청구…’감찰 무마’ 본격 수사 <br />2016.9 시행 ’청탁금지법’ 적용…"혐의 무거워" <br />靑 민정수석실 감찰…별다른 조치 없이 ’영전’<br /><br /> <br />뇌물수수 등 비위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27일로 잡혔습니다. <br /> <br />이제 검찰 수사는 과거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br /> <br />검찰이 지난주에 유 전 부시장을 소환했는데, 결국, 구속영장을 청구했군요? <br /> <br />[기자] <br />유재수 전 부시장의 비위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혐의는 모두 3가지로 뇌물수수와 수뢰후부정처사,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다시 말해 공무원 신분으로 부정한 금품을 수수했을 뿐만 아니라, 금품수수 뒤 그 대가로 직무와 관련된 부정행위까지 했다는 의혹인데요. <br /> <br />그간 유 전 부시장이 대가성 뇌물수수는 부인해온 만큼, 영장실질심사에서 이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히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이른바 '김영란법' 이 시행된 2016년 9월 이후 부정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청탁금지법을 적용했는데, 이 또한 혐의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유 전 부시장 구속 여부는 오는 27일 영장실질심사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유 전 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뒤 진술 내용을 분석해왔습니다. <br /> <br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시절이던 지난 2017년, 금융 관련 업체들로부터 골프채와 자녀 유학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최근에는 금융위 관리 감독을 받는 업체들을 상대로 자신의 저서를 대량 구매하도록 한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br /> <br />유 전 부시장은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을 받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민주당 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br /> <br />이 때문에 청와대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br /> <br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과 전직 특감반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조사 결과에 따라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역시 검찰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516053168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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