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br /> <br />김세영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찰리 헐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br /> <br />나흘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면서 상금 15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김세영은 시즌 3승과 함께 개인 통산 10승째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한국 선수는 박세리와 박인비, 신지애에 이어 김세영이 4번째입니다 <br /> <br />한국 선수들은 또, 이번 시즌 LPGA 투어 15승을 합작해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한 시즌 한국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br /> <br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11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쳐 올해의 선수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에 이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등 주요 부문 1위를 모두 휩쓸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112506105225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