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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때문에 잠도 못 자" 청와대 앞 야간집회 제한 / YTN

2019-11-25 14 Dailymotion

청와대 인근 범국민투쟁본부 농성 두 달째 지속 <br />청와대 인근 맹학교 학부모회 "집회 금지 탄원서"<br /><br /> <br />청와대 앞에는 도로공사 요금 수납원 노조와 보수단체 범국민투쟁본부 등 두 개 단체가 두 달째 농성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br /> <br />집회가 장기화하면서 인근 주민과 학교 불편이 커지자 경찰이 오늘부터 두 단체에 야간 시간대에는 집회하지 말라고 통보했습니다. <br /> <br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청와대 사랑채 측면의 효자로, 개천절에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가 철야 농성으로 이어지면서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확성기를 이용한 집회가 시도 때도 없이 열리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집회 장소에서 5백m 떨어진 시각장애인 학교에선 수업까지 차질을 빚자 학부모들이 탄원서까지 냈습니다. <br /> <br />대부분 소리에 의존해 교육받는데, 확성기와 스피커 소리 때문에 고통이 막심하다는 겁니다. <br /> <br />[김경숙 / 서울맹학교 학부모회장 : 낮이고 밤이고 주중이고 주말이고 계속되는 집회 때문에 정상적인 방과 후 활동이 진행이 어려워요.] <br /> <br />민원이 잇따르자 경찰이 결국, 주최 측에 야간 집회를 제한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br /> <br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과 출퇴근 시간대에는 집회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br /> <br />인근 효자 치안센터 부근에서 농성하는 도로공사 요금수납원 노조 측에도 같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br /> <br />경찰은 인근 주민의 평온한 생활이나 학교의 학습권을 뚜렷하게 침해할 경우, 집회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는 집회시위법에 근거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주최 측이 집회 제한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추가로 강제 조치에 나설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차유정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522330971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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