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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 부의 D-1...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 YTN

2019-11-26 4 Dailymotion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오늘 오후 3시 회동 <br />이인영 "타협하자…황 대표 단식, 공감 못 받아" <br />정국 경색 이어지며 정기국회 처리 여부 미지수<br /><br /> <br />신속 처리 법안,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올라가 있는 선거법 개정안 등의 처리 문제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본회의 부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에게 협상의 필요성이 커지는 분위기지만 이견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은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한 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핵심 주제는 내일 국회 본회의로 부의될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 절차에 오른 법안의 처리 방안입니다. <br /> <br />부의 이후 국회의장이 법안을 상정하면 곧바로 표결 처리할 수 있는 만큼 그 전에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점을 찾고자 하는 것인데요. <br /> <br />강행 처리가 부담스러운 민주당이나, 통과 절차를 손 놓고 지켜볼 경우 당 안팎의 비판이 쏟아질 한국당 모두 협상 가능성을 닫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이견은 큽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단 타협을 하자며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는 단식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반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황 대표가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종 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 패스트트랙 무효 선언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이와 별도로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회의장 앞에서는 스쿨존 사고 처벌 수위 높이는 '민식이법',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을 넓히는 '태호ㆍ유찬이법' 등 각종 어린이법 통과를 촉구하는 부모들의 방문이 있었는데요. <br /> <br />각 당 원내대표들은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문제 등으로 정국 경색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정기 국회에서 처리가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 <br />오늘 아침 유승민 의원이 황교안 대표를 갔다고 하는데 어떤 대화를 나눴나요? <br /> <br />[기자] <br />오늘 아침 바른미래당 비당권파를 이끌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황교안 대표를 찾아갔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유 대표는 선거법이나 공수처법안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 막아 볼테니 황 대표는 단식을 멈추라는 뜻을 전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616050536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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