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일대에서 '영공 침범' 의심 경보가 울려 백악관과 의회가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북미 항공우주 방위사령부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전파탐지기에 뭔가가 포착돼, 워싱턴 영공에 근접한 물체를 파악하기 위해 해안경비대 헬리콥터를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우주 방위사령부는 그러나 요격할 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의심 경보로 백악관은 1시간 동안 폐쇄됐고 미 의회에는 30분가량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br /> <br />이번 소동은 2001년 발생한 9·11 테러를 연상케 하면서 '도심의 공포'를 불러일으켰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710463360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