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운영하는 해외 공관 수가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br /> <br />호주의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글로벌 외교 인덱스'를 보면 중국의 해외 공관은 276개로 미국을 3개 차이로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이 자료를 보면 중국은 대사관과 고위 대표부 169개를 비롯해 총영사관과 영사관 96개 등 모두 276개의 해외 공관을 보유한 데 비해 미국은 대사관과 고위 대표부 168개, 총영사관과 영사관 88개 등 273개로 2위로 밀렸습니다. <br /> <br />전통적인 외교 강국인 프랑스가 267개로 3위에 올랐고, 일본이 247개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br /> <br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183개의 해외 공관으로 13위, 북한은 52개로 49위에 머물렀습니다. <br /> <br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710464456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