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박홍근 "타다 공청회 제안은 명백한 법 통과 지연 의도" / YTN

2019-11-27 3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측이 이른바 '타다 금지법'의 국회 공청회를 제안한 데 대해 명백히 법안 통과를 지연하려는 의도로 뜬금없다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어떻게든 12월만 넘기면 20대 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무산시킬 수 있다는 계산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 의원은 타다 측이 개정안을 두고 혁신 모빌리티 금지법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법안은 기존 산업과 새로운 산업의 대화와 상생을 위한 길이라며 국회를 새로운 산업의 발목을 잡는 집단으로 매도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앞서 타다는 운영사인 VCNC의 박재욱 대표와 모기업 쏘카의 이재웅 대표의 공동명의 입장문을 통해 여객운수법 개정안에 대한 졸속 처리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br /> <br />박 의원이 발의한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11인승 승합차를 렌트해 기사를 제공하는 타다의 현행 영업 방식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고, 현재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 중입니다. <br /> <br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12716534410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