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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감축' 겨울철 최초 석탄발전기 8∼15기 가동정지 / YTN

2019-11-28 3 Dailymotion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겨울철 최초로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 발전 감축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당진과 태안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석탄발전기 8기에서 15기의 가동을 멈출 계획입니다. <br /> <br />전력 수급 관리를 위해 추위로 전력 '피크'가 예상되는 1월 넷째 주에는 8기의 가동이 중단되고,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2월 넷째 주에는 15기의 가동이 중단됩니다. <br /> <br />또 나머지 석탄발전기도 80%로 발전량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br /> <br />산업부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지난 겨울 석탄 발전을 통해 발생한 미세먼지의 44%인 2천352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br /> <br />또 올겨울 전력 공급능력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385만kW로 전망된다면서 석탄발전기 가동을 줄인다고 해도 별도로 최대 951만kW의 예비자원이 준비되어 있어 전력 수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12813550034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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