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몰카와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의 장본인 가수 정준영 그리고 또 최종훈의 1심 판결이 오늘 나오게 됩니다. 먼저 지난 3월과 5월 경찰에 출석하던 정준영 그리고 최종훈의 모습을 보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정준영 / 불법 촬영 유포 피의자 : 먼저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오늘 구속 영장실질검사에서는 심사에서 수사기관의 청구 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br /> <br />[최종훈 / 집단 성폭행 혐의 피의자 : (왜 혐의 부인하셨습니까?) …. (피해자들한테 하고 싶은 말 없습니까?)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 <br /> <br /> <br />지난 3월에 영장심사 때 또 그리고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피의자들의 모습을 보셨는데요. 이 두 사람들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 건지 사건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br /> <br />[오윤성] <br />아마 조금 시간이 지나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6년 1월달에 홍천, 그리고 3월달에 대구 이런 지역에서 이 사람들이 술 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하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자신들이 공유하고 있는 단체 대화방에 올린 그런 혐의를 받고 있죠. <br /> <br />사실 이 사건은 이 자체로서 인지가 된 것이 아니라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가수 승리 사건과 연관돼서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압수수색을 하면서 밝혀졌는데요. 그래서 이러한 것과 연관해서 지금 술이 취한 여성에 대해서 성폭행을 했다고 해서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고요. <br /> <br />또는 영상 피해자만 하더라도 한 10명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불법 촬영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사람들은 사실 합의가 됐다고는 해요, 재판과정에서. <br /> <br />그런데 합의에 의한 성관계이기 때문에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을 할 수가 없다고 얘기를 하고 불법 촬영은 인정을 하고 있긴 한데 그것 역시 경찰에서 그 자료를 수집을 하는 과정에서 그것의 불법성이 있다고 해서 증거로 인정을 하지 못한다고 하는 이런 입장을 현재 취하고 있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910065794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