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br />■ 출연 : 김상익 기자 <br /> <br /> <br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김상익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프로축구 소식부터 얘기 나눠보죠. 울산과 전북이 다투는 리그 우승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어요. <br /> <br />[기자] <br />올 시즌 프로축구는 모레 일요일 열리는 울산과 포항, 그리고 전북과 강원의 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로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br /> <br />현재 울산이 전북에 승점 3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4년 만에 통산 3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br /> <br />그런데 마지막 경기 상대가 껄끄러운 '동해안 더비' 라이벌 포항입니다. <br /> <br />올해 상대 전적에서도 1승 2패로 포항에 열세고, 더 안 좋은 기억은 6년 전에 포항과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리그 우승을 놓친 적이 있어요. <br /> <br />과연 울산이 이 포항 트라우마를 극복하느냐가 1년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마지막 시험대가 됐습니다. <br /> <br />울산 김도훈 감독 각오 들어보시죠. <br /> <br />[김도훈 / 울산 감독 : 12월 1일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역사를 쓰기 위해서는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잘한다면 좋은 경기로 좋은 결과로 나오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br /> <br /> <br />그리고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1위를 벗어나려는 싸움도 끝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됐죠? <br /> <br />[기자] <br />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10위 인천과 승점 1점 차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11위 경남이 내일 마지막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br /> <br />일단 유상철 감독의 인천이 유리합니다 내일 비기기만 해도 10위를 지키면서 잔류하게 되는데 그래도 맞대결 무대가 경남의 홈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br /> <br />두 팀 감독 얘기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유상철 /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 안도하지 않고 저희 경기력을 통해서 득점할 수 있는 부분 충분히 득점하게 되면 아마 한 골이 아닌 그 이상의 골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br /> <br />[김종부 / 경남 FC 감독 : 어려운 상황의 두 팀이, 도민 구단 두 팀이 정말 치열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이번엔 프로야구 소식 알아보죠. 어제 KBO가 FA 제도를 비롯해서 관련 제도 개선안을 공개했네요. <br /> <br />[기자] <br />KBO와 10개 구단이 제도 개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112912563770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