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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대입제도, 고1 입시준비 어떻게? / YTN

2019-11-29 10 Dailymotion

高1 학생들, 대입 전략 수정 불가피 <br />"내신 3∼4등급, 수능 중심 교과형 학습 전환" <br />"2, 3학년 내신 좋으면 학종 서류 등에서 평가"<br /><br /> <br />정부가 발표한 대입 정시 확대 정책은 현재 고1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입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수능 대비와 내신 성적 관리를 철저히 하되,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수능 중심의 교과형 학습 전환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br /> <br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교육부는 서울 주요 대학 16곳의 정시 비중을 2023학년도까지 40%로 올리되, 대학 여건에 따라 1년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면 현재 고1부터 적용됩니다. <br /> <br />이에 따라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해왔던 학생을 비롯해 많은 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br /> <br />입시 전문가들은 학생부 교과인 내신 성적의 철저한 관리를 전제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br /> <br />[이치우 /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 : 학생부와 수능의 학습 비중을 현 고1 때는 8대2 정도, 고2가 되면 5대5 정도, 고3이 되면 2대 8 정도로 수능에 대한 학습 비중을 늘려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히 내신 성적 3, 4등급은 논술이나 학생부 비교과 등 다른 영역을 준비하기보다 수능 중심의 교과형 학습으로 빨리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br /> <br />1학년 내신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2, 3학년 때 잘하면 대학의 학종 서류 등 심사에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임성호 /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 고교 1학년 때 학교 내신성적이 나빴다 하더라도 2, 3학년으로 갈수록 상승되는 쪽으로 종결된다면 아무래도 학종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죠.] <br /> <br />또 대학별 고사에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지 말고, 학교 수행평가의 과제와 토론·발표 수업 등을 통해 논술과 면접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br /> <br />자기소개서 등 학종 비교과 부분은 바뀌는 게 없어 이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br /> <br />[유성룡 /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 : 여전히 학종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단지 학생 선발 비중이 얼마냐 되느냐가 관건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내신 따로 비교과, 수능 따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br /> <br />하지만 현 고1 학생들은 내년 4월 말 2022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시행 계획이 나와야 구체적인 입...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2919044269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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