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br>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br> <br>올해 5회째를 맞은 한국골프 별들의 대결이 오늘 경주에서 개막했습니다. <br> <br>첫날은 국내파가 먼저 웃었는데요. <br> <br>김유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리포트]<br>세계 여자골프를 호령하는 한국의 별들이 경주에 모였습니다. <br> <br>LPGA와 KLPG를 대표하는 26명이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사흘간 그린 위의 전쟁을 벌입니다 <br><br>전국에서 몰린 갤러리들은 최고 스타들의 동작 한순간도 놓칠 수 없습니다. <br> <br>[정경석 / 경주 천북면] <br>"리디아 고는 나는 되게 작을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키도 크고…" <br> <br>[전규리 / 경기도 김포시] <br>"이정민 프로님을 되게 좋아해서 이정민 프로님을 따라다녔는데…" <br> <br>첫날 포볼 경기에선 국내파가 웃었습니다. <br> <br>3승 1무 2패. <br> <br>이 대회 3년 연속 박인비와 대결한 올해 KLPGA 전관왕 최혜진도 승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br> <br>[최혜진 / KLPGA] <br>"3년 만에 처음 1승 올려서…" <br> <br>역대 전적 3승 1패로 앞서고 있는 팀 LPGA는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br>[김효주 / LPGA] <br>"총으로 상대방을 많이 맞췄지만 제가 더 많이 맞은 느낌이었어요." <br> <br>[김유빈 기자] <br>"세계 최강의 한국여자골퍼들의 화려한 샷 대결은 일요일까지 경주를 달굽니다. <br><br>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