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노량진역 부근을 달리던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주말 수시면접이나 논술시험을 앞둔 수험생 등 승객 250여 명이 100여m가량 철로를 걸어 전철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 <br />또 KTX 5편을 포함한 8개 열차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br /> <br />오늘 새벽 5시 반 전북 익산에서 출발한 해당 열차는 멈춰선 지 1시간 만에 용산역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코레일은 해당 기관차를 차량기지로 보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나혜인 [nahi8@ytn.co.kr]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13021470154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