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당과 대화 무의미…협상의 정치 끝" <br />나경원 "본회의 열어 민식이법 처리…與 책임" <br />오신환 "내일 원포인트 본회의…민식이법 처리"<br /><br /> <br />자유한국당의 기습적인 필리버스터 신청에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참석을 거부하면서 국회가 다시 멈췄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들과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거듭 천명했고, 한국당은 민식이법을 처리하되 필리버스터를 보장하라고 맞섰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국회에 전운이 감돈다는 말이 나옵니다. <br /> <br />민주당이 한국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죠? <br /> <br />[기자] <br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공존의 정치, 협상의 정치는 종언을 고했다면서 <br /> <br />국민을 볼모로 잡고 나선 상대와 대화하고 협상하고 합의 노력을 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한국당이 199개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은, 사실상 20대 국회 문을 여기서 닫아걸고 자기들 마음대로 국회를 좌지우지하겠다는 가공할 만한 정치적 폭거이자 집단 인질범 수법과 다름없는 '법질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 개혁을 원하는 정치세력과 함께 신속하게 검찰개혁과 선거개혁을 처리하겠다며,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공조를 공식화했습니다. <br /> <br />일부에서는 제1야당과 합의 없이 '선거의 룰'을 머릿수로 독단적으로 밀어붙인다는 비판도 나오지만, 여당은 한국당이 명분을 준 만큼 강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이 시급하다면 대체 왜 본회의를 거부하느냐며, 거짓말과 적반하장을 멈추라고 여당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br /> <br />민식이법은 애초에 필리버스터 안건도 아니었고 쟁점도 없는 법안이니 처리하되,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나 원내대표는 여당은 민식이법을 정치 탄압의 칼로 쓰려는 의도밖에 없다면서, 여당의 정치적 계산과 우선순위는 첫째와 둘째 모두 야당 무력화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합법적 저항수단마저 원천 봉쇄하는 폭거이자 정치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런 거대 양당의 격렬한 대치 속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내일 원-포인트 민생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br /> <br />양당 모두 본회의를 거부할 명분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116020207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