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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오피스텔 지붕 ‘쿵’…근로자 2명 매몰됐다 구조

2019-12-01 3 Dailymotion

<p></p><br /><br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철거중인 건물 천장이 무너져 근로자 두 명이 매몰됐다 세 시간 만에 구조된, <br>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br><br>주말 사건 사고 신선미 기자가 종합합니다. <br> <br>[리포트]<br>119 구조대원들이 모포를 덮은 남성을 들것으로 옮깁니다. <br> <br>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난 건 오전 9시 40분입니다. <br> <br>기존 건물을 철거하던 중 천장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겁니다. <br> <br>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사고 발생 3시간 만에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br> <br>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김진학 / 과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br>"하반신에 큰 중상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에 하반신이 눌려서… 병원에서 검진 중에 있습니다." <br> <br>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br>차량들이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br> <br>새벽 3시 반쯤 전남 화순군의 도로건설 차량 차고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모두가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0대가 타 소방서 추산 9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br> <br>[전남 화순소방서 관계자] <br>특수차량 7대하고 일반 트럭 3대하고 10대입니다. 원인은 조사해야 됩니다. <br> <br>바다 한 가운데 낚싯배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br> <br>구명환에 의지한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br> <br>"더 가까이! 가까이!" <br> <br>오전 9시 45분쯤 경남 거제시 북여도 앞바다에서 8.55톤 낚싯배가 좌초됐습니다. <br> <br>당시 배에는 11명이 타고 있었는데 구조 요청을 받고 달려온 인근 낚싯배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br> <br>해경은 배가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br> <br>fresh@donga.com <br>영상취재 : 박재덕 <br>영상편집 :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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