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유럽연합 EU도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의 정보수집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로이터는 EU 집행위원회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구글의 데이터 수집과 이용 관행을 들여다보기 위해 여러 기업에 설문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로이터가 확보한 설문지를 보면 EU 집행위는 구글이 지역 검색 서비스, 온라인 표적 광고, 로그인 서비스 등과 관련한 계약을 맺을 때 어떤 정보를 원하고, 수집한 정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구글은 이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목적이며, 이용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신의 정보를 관리, 삭제, 전송할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0122433872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