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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마비' 예산안 법정 시한 넘길 듯...'단식' 황교안 복귀 / YTN

2019-12-02 59 Dailymotion

’513조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 넘길 듯 <br />필리버스터로 정국 마비…예년보다 늦어질 수도 <br />’단식 종료’ 황교안 대표, 오늘 당무 복귀<br /><br /> <br />오늘이 513조 원에 달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입니다. <br /> <br />하지만 필리버스터 정국으로 본회의 개의 자체가 불투명해 올해도 법정 시한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단식을 이어가다 쓰러진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업무에 복귀하는데요, 어떤 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연희 기자! <br /> <br />일단 오늘이 예산안 처리시한인데 어떻게 될까요? <br /> <br />[기자] <br />네, 국회 예결위 여야 3당 간사 협의체가 주말에도 계속해서 회의를 열었지만,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올해도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헌법은 국회는 회계연도 개시 30일 전까지 예산안을 의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래서 매년 12월 2일이 국회의 예산안 처리 시한인데요. <br /> <br />2015년 이후로는 한 번도 법정 시한에 맞춰 예산안을 처리한 적이 없습니다. <br /> <br />특히나 현재 국회가 필리버스터로 얼어붙은 만큼, 예년보다도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예산안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수 없지만, 본회의 자체가 언제 열릴지 예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br /> <br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어떤 법안이 함께 올라올지도 주목되는 가운데, 다른 법안 없이 예산안만 처리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제안한 '원포인트 민생 본회의'가 진행될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 <br />단식을 하다 쓰러졌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오늘 업무에 복귀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엄중한 국회 상황 등을 고려해 복귀를 서둘렀다고 밝힌 황 대표, 조금 전 복귀 후 첫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자신이 쓰러진 이후, 동조 단식에 들어간 신보라, 정미경 최고위원을 방문했는데요. <br /> <br />단식 종료 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던 만큼 황 대표가 직접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한국당은 이어서 오늘 최고위원회의 역시 청와대 앞에서 진행한 뒤 국회로 돌아와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필리버스터 신청 이후 전략 등을 논의할 전망인데요. <br /> <br />더불어민주당도 잠시 뒤 국회에서 최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208591443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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