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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하명수사 의혹...檢, 靑 강제수사 하나? / YTN

2019-12-02 2 Dailymotion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천경득 선임행정관에 대한 소환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찾고 있는 것은 2017년 당시 청와대 내부 감찰 자료입니다. <br /> <br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유 전 부시장 비위 첩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감식을 했던 휴대전화 분석자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기엔 유 전 부시장이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 등과 주고받았던 텔레그램 메시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검찰은 또 유 전 부시장이 천 행정관 외에도 청와대와 여당 핵심 인사들과 주고받은 메신저 내용에도 수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인사청탁이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한 대화가 오고 갔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에 따라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해당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br /> <br />이와 함께 조국 전 민정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소환도 임박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두 사람이 감찰 무마 의혹의 핵심 당사자들인 데다 이미 지휘 라인에 있는 박형철 전 비서관 등을 모두 조사했기 때문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검찰은 시행 후 첫 형사사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유 전 부시장 수사의 공개 여부와 범위 등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YTN 안윤학입니다.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221080663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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