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비박계 3선인 강석호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br /> <br />강 의원은 오늘(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원내 협상력을 복원하고 보수 통합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br /> <br />강 의원에 이어 4선의 유기준 의원도 내일(4일) 도전장을 던집니다. <br /> <br />유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정치적 협상을 통해 의원들 패스트트랙 수사 문제부터 해결해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며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오는 10일 원내대표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당내에서 경선 출마 움직임이 잇따르자,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주 중반쯤 의원들에게 자신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물을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승배[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31053140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