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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수학 나' 불수능...전과목 만점 15명 / YTN

2019-12-03 12 Dailymotion

올해 수능 국어, 역대 두 번째로 최고점 높아 <br />’수학 나’형, 2010학년도 이래 가장 어려워 <br />문과는 수학, 이과는 국어의 변별력 높아<br /><br /> <br />지난해 수능이 '국어 불수능'이었다면 올해는 문과생에게 '수학 불수능'이었습니다. <br /> <br />또 전 과목 만점자는 15명인데 특이하게도 재학생이 13명이었습니다. <br /> <br />수능 채점 결과를, 김종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br /> <br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이과 수학 가형 134점, 문과 수학 나형 149점이었습니다. <br /> <br />지난해보다 국어는 10점 줄었고 반대로 수학 나형은 10점 늘었습니다. <br /> <br />국어는 지난해보다는 쉬웠지만 최고점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br /> <br />특히 수학 나형은 2010학년도 이래 가장 어려웠습니다. <br /> <br />영역별로 1등급 표준점수도 마찬가집니다. <br /> <br />국어가 131점, 수학 가형이 128점, 나형이 135점이었습니다. <br /> <br />지난해가 국어 불수능이라면 올해는 '수학 나형' 불수능이었습니다. <br /> <br />그만큼 문과는 수학 변별력이 절대적이고 이과는 국어가 수학보다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높았습니다. <br /> <br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초고 난이도 문항을 줄여 난이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br /> <br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는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됐고 한국사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br /> <br />90점을 넘긴 1등급 비율이 영어는 전체의 7.43%로 지난해보다 높고 한국사는 20.32%로, 지난해보다 16%p 낮았습니다. <br /> <br />사회탐구의 1등급 표준점수는 62∼68점, 과학탐구는 64∼68점으로 나왔습니다. <br /> <br />재수생 강세현상은 어느 해보다 두드러졌습니다. <br /> <br />국·영·수 모두 표준점수 평균이 재학생보다 9~12점 높았습니다. <br /> <br />수능 전 과목 만점자는 15명이었습니다. <br /> <br />[성기선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 (전 과목 만점자는) 재학생은 13명, 졸업생 2명 되겠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은 졸업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재학생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많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입니다.] <br /> <br />수험생들이 개별 성적표를 받으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정시 원서 접수가 진행됩니다. <br /> <br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401194376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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