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檢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靑 비서실 압수수색 / YTN

2019-12-04 2 Dailymotion

오전 11시 반 靑 압수수색 착수…아직 진행 중 <br />검찰 "임의제출 형식으로 필요한 자료 확보 예정" <br />"대통령비서실 대상"…압수수색 배경 공개 안 해<br /><br /> <br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금융위 재직 시절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청와대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청와대와의 협의를 거쳐 임의 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받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압수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br /> <br />오늘 오전에 압수수색이 시작됐는데, 아직 진행되고 있는 거죠? <br /> <br />[기자] <br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청와대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네 시간 넘게 지난 지금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br /> <br />압수수색은 검찰과 청와대가 협의를 거쳐 임의제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주요 국가보안 시설로, 해당 장소의 책임자 승낙 없이 압수수색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검찰이 공식적으로 밝힌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 비서실입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대통령 비서실 내 어느 장소인지, 또 압수수색에 나선 배경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검찰이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앞서 간단히 언급했는데 그동안 검찰이 이미 유재수 전 부시장의 자택 등 전방위 압수수색을 펼쳤는데, 이번에 또 청와대를 압수수색 한 배경은 뭔가요? <br /> <br />[기자] <br />검찰이 오늘 압수수색에 나선 건 지난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유재수 당시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에 대한 감찰 자료를 확보하기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검찰은 특히 당시 민정수석실이 정밀감식을 했던 휴대전화 분석 자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자료는 청와대 감찰 무마나 인사 개입 의혹의 진실을 밝혀줄 핵심 증거로 꼽히는데요. <br /> <br />당시 특감반은 감찰을 통해 유 전 국장의 비위 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조국 전 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3인 회의'에서 감찰 중단을 결정했고, 1년쯤 뒤인 지난 지난해 11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자료를 모두 회수해 간 상탭니다. <br /> <br />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유 전 부시장 자택을 포함해 여러 곳을 압수수색 했지만 정작 휴대전화는 확보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이번에 청와대 강제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416075629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