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재웅 대표가 '타다 금지법'에 대해 택시업계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 글을 통해 국토부 여객 운수 사업법 개정안에도, 여당이 발의한 안에도 국민은 빠져 있고 특정 이익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있다며 미래와 전체 국민편익 편에 서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타다 금지법'이 총선을 고려한 시대착오적 움직임이라는 요지로 비판한 중앙대 위정현 교수의 인터뷰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법안 발의 국회의원도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이라고 스스로 인정한다며 여객 운수 사업법 개정은 낡은 틀에 새로운 산업을 억지로 끼워 넣을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 대표는 택시 여객 운송 부담률이 2.9% 수준인데, 시장에서 2.9%밖에 선택받지 못한 택시 산업에 공유 모빌리티 산업을 억지로 끼워 넣으면 기존 택시 종사자도, 신산업도, 국민도 힘들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20411141042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