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숨진 특감반원, 울산 첩보 수집 보도는 허위" <br />靑 "제보자 신원, 공개했다면 불법 소지" <br />靑 "내부 조사팀은 송 부시장 접촉할 수 없어" <br />靑 "일부 언론, 아무런 근거 없이 의혹보도"<br /><br /> <br />청와대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한 이른바 하명수사는 없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또, 일부 언론이 아무 근거 없이 허위보도를 하고 있다며, 언론의 횡포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br /> <br />청와대가 어제 브리핑에서 제보자를 밝히지 않았다고 비판을 받았는데, 적극 해명에 나섰네요? <br /> <br />[기자] <br />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열고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 어제 브리핑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고인이 된 동부지검 수사관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수집했다는 보도는 모두 허위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제보자가 송병기 현 울산 부시장이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도 해명했습니다. <br /> <br />제보자의 신원은 본인의 동의 없이는 밝힐 수 없다며, 신원을 공개했다면 불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청와대 내부조사팀은 외부인인 송 부시장을 조사하거나, 신원 공개에 관한 입장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br /> <br />윤 수석은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도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br /> <br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숨진 수사관에게 수사 정보를 집요하게 요구했다거나, 제보 문건에 야당 의원 4명의 이름이 포함돼있다는 보도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언론의 횡포다, 전형적인 허위 조작 보도라는 표현까지 썼는데요, <br /> <br />윤 수석은 청와대 발표가 사실인지, 일부 언론의 추측보도가 사실인지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김도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516042214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