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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등판 ‘추다르크’…“검찰 개혁은 시대 요구”

2019-12-05 6 Dailymotion

<p></p><br /><br />검찰이 청와대를 압수수색한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습니다. <br> <br>여당 대표까지 지낸 센 장관을 임명한 숨은 의미, 김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대표를 지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어낸 인물입니다. <br> <br>대구 출신으로 10년간 판사 생활을 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고, 지역구에서 5선을 한 최초의 여성 의원입니다.<br> <br>추미애 의원은 장관 지명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br> <br>[추미애 / 법무부 장관 후보자] <br>"검찰 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되었습니다. 국민들께서 인권과 민생 중심의 법무 행정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 <br> <br>법무부 장관만 서둘러 발표한 건데 어제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br> <br>검찰 개혁 의지가 강한 인사의 임명으로 검찰 수사에 맞불을 놓겠다는 겁니다. <br> <br>인사청문회는 '의원 불패' 전례에 따라 큰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br> <br>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송부한 이후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임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추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면 검사 인사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br>현재 공석인 검사장 6곳 인사를 포함해 내년 2월로 예정된 정기 인사를 앞당겨 청와대를 향한 검찰 수사 지휘 라인을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br> <br>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감찰권 발동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br> <br>[ 법무부 차관 및 검찰국장 면담(지난 10월)] <br>"지금까지 보면 대검의 감찰 기능도, 또 법무부의 감찰기능도 그렇게 크게 실효성 있게 이렇게 작동되어 왔던 것 같지가 않습니다." <br> <br>청와대 관련 수사를 벌이는 검사들의 비위 감찰이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감찰이 실시될 수 있다는 <br>전망이 나옵니다. <br> <br>채널A뉴스 김윤정입니다. <br> <br>yjyj@donga.com <br> <br>영상취재 : 한효준 <br>영상편집 :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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