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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1단계 합의 다시 낙관론...장관급 서명으로 매듭? / YTN

2019-12-05 3 Dailymotion

로이터 "미중협상에 쿠슈너 고문의 개입 늘어" <br />"미중, 홍콩·위구르법 갈등에도 협상은 계속"<br /><br /> <br />홍콩과 위구르 인권법 영향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지만 어떻게든 연내에 타결을 지을 것이라는 관측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정상이 아닌 장관급이 서명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 <br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타결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던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의 성사 가능성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br /> <br />블룸버그 통신은 양국 협상단이 기존 관세의 완화 범위에서 합의점에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미중 무역 합의를 경제적 득실뿐 아니라 대선에서의 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풀겠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br /> <br />[제러드 쿠슈너 / 백악관 선임고문 (트럼프 대통령 사위), 지난 10월 :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어디로 향할 것인가에 대해 중국과 이해에 도달했고, 므누신 장관과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협상 최전선에서 굉장한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미국과 중국은 홍콩과 위구르 문제로 외교적 마찰을 빚으면서도 무역 협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도 추가 관세 폐지를 거듭 촉구하면서도 1단계 합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가오펑 / 중국 상무부 대변인 : 만약 양측이 1단계 합의에 이르면 이에 상응해 관세를 낮춰야 합니다. 양측 협상팀은 현재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br /> <br />1단계 합의를 정상보다 격을 낮춰 고위 관료급이 서명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장관급이 대신 서명하도록 해 서로 정치적 부담을 피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의 타결 전망이 냉탕, 온탕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br /> <br />경제적인 득실은 물론 두 강대국의 자존심이 걸려 있어서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br /> <br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swkang@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0522422879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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