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섬나라 몰타를 뒤흔든 탐사기자 살해 사건의 배후는 현지 최대 거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유력 기업인이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br /> <br />이 사건의 중간책으로 주목돼 지난달 초 경찰에 체포된 멜빈 테우마는 현지 시간으로 4일 수도 발레타의 법정에 출석해 기업가 요르겐 페네치가 유일한 배후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테우마는 페네치가 당시 살인 청부업자를 물색해 다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 기자를 살해해달라며 15만 유로, 우리 돈 2억 원을 건넸다고 증언했습니다. <br /> <br />페네치는 지난달 20일 호화 요트를 타고 몰타 해역을 벗어나려다 해상에서 체포된 뒤 최근 갈리치아 살해 공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r /> <br />정권 핵심부의 부정부패 의혹을 폭로해온 갈리치아 기자는 2017년 10월 자택 인근에서 차를 운전하다 폭발물이 터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br /> <br />갈리치아 기자에 대한 살해 계획은 같은 해 6월 총선에서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승리한 뒤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0604362206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