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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실 압수수색 / YTN

2019-12-06 9 Dailymotion

검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집무실 압수수색 <br />송병기, 오늘 휴가 내고 집무실 출근 안 해 <br />송병기,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리 靑 첫 제보 <br />검찰, 제보 전달 경위 확인 위해 자료 확보 나선 듯<br /><br /> <br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첩보 제보자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제보가 청와대로 어떻게 전달됐는지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증거 확보에 나선 겁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br /> <br />청와대 해명 다음 날인 어제 검찰은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전 행정관을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는데요. <br /> <br />오늘은 제보자로 지목된 송 부시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울산시청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송 부시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br /> <br />송 부시장은 오늘 휴가를 내고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송 부시장은 재작년 10월쯤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 모 행정관에게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관련 비리를 처음 제보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br /> <br />검찰이 송 부시장이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제보를 청와대에 전달한 구체적 경위와 배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특히 청와대와 송 부시장이 각각 발표한 제보 전달 과정 설명에 일부 엇갈리는 사실관계가 있어서 이 부분을 중심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아울러 송 부시장이 제보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문 전 행정관과 지난 2014년부터 알던 사이라고 밝힌 만큼, 수년 동안 정보를 공유해온 것은 아닌지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검찰은 제보자인 송 부시장이 여당인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최측근인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에 송 부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결코 선거를 염두에 두고 제보한 것이 아니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청와대 발표 다음 날인 어제 제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 모 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한 데 이어, 검찰은 조만간 송 부시장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609513132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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