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KBS가 이번 청원을 계기로 수신료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영방송의 책임을 수행해달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번 청원은 공영방송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 의무를 다할 때만 수신료를 받을 자격이 된다는 점을 상기시켜줬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br /> <br />다만 수신료 통합징수는 적법하다는 판결을 받았다면서, 납부 방식을 국민이 선택하게 하는 등 제도 개선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지난 7월부터 방송통신위가 6개월분 일시 납부 시 수신료 감액, 체납 가산금 인하 등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617072267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