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 5명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br /> <br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아직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대원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br /> <br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영정이 한 자리에 모셔졌습니다. <br /> <br />사진 앞에는 주인 잃은 훈장과 공로장이 놓여있습니다. <br /> <br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가족들은 차마 슬픔을 가누기 어렵습니다. <br /> <br />특히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김종필 기장과 배혁 대원의 가족들은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br /> <br />오랜 시간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도 슬픔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br /> <br />[유가족 :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자랑스럽고, 행복했어. 다음에 엄마랑 만나면 엄마가 정말 하고자 하는 거 다 밀어주고 더 잘해줄게. 우리 딸 사랑해.] <br /> <br />순직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이 빈소를 찾았고, 이낙연 국무총리도 조문할 예정입니다. <br /> <br />소방청은 오는 10일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순직 소방관들의 합동 영결식을 소방청장장으로 엄수할 예정입니다. <br /> <br />희생 대원들은 1계급 특진되고 훈장이 추서됩니다. <br /> <br />당국은 장례절차가 시작됐지만, 수색이 종료되는 8일까지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 10월 31일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7명이 탄 소방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에 떨어졌고, 지금까지 모두 4명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br /> <br />YTN 허성준[hsjk23@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20617595651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