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차정윤 앵커 <br />■ 출연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여당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부시장이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인사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청와대는 선거 관련성을 일축했습니다. <br /> <br />오늘 나이트포커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먼저 오늘의 주제어 영상 보시겠습니다. <br /> <br />오늘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문제의 문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 문 모 전 행정관이 송병기 부시장 제보로 작성했다는 첩보 문건 내용을 처음으로 공개한 건데요. 일단 문건은 크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br /> <br />[이현종] <br />오늘 홍익표 대변인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일단 토착 업체와 김기현 전 시장 측근의 유착, 이 문제하고요. 또 김 전 시장 측근에 대한 의혹들, 김 전 시장 헝이나 동생에 대한 의혹들. 이렇게 해서 4쪽 정도에 달하는 문건으로 돼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진짜 준 문건인지 아닌지는 좀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일단 검찰에 원본이 있기 때문에 검찰에 있는 원본과 이것이 같은 것인지 그건 알 수 없습니다마는 현재로 봐서는 문 모 행정관이 본인이 자료를 찾다 보니까 그때 예전에 했던 문건이 있었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거든요. <br /> <br />그렇다면 아마 이 문건은 홍익표 대변인 같은 경우에 그 행정관을 통해서 받았거나 아니면 나중에 경찰 쪽으로 이 문건이 내려갔지 않습니까? 경찰 쪽에서 입수했거나 그런 여러 가지 입수 경로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상당히 오래전에 이 문건을 입수를 했다고 하거든요, 한 달 전에. 그런데 왜 이걸 공개했나를 보니까 결국 그동안 나왔던 의혹이 뭐냐 하면 이 문 행정관이 실제로 이 문건을 만들면서 경찰의 이런이런 혐의가 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지시를 했다, 하명수사를. 그런 의혹들이 많이 제기됐었거든요. <br /> <br />그런데 결국에는 이 내용에 보면 어떤 혐의라든지 수사를 하라라든지 이런 식의 것은 없고 본인이 수집했던 김 전 시장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622434527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