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美 "한반도 정찰 큰 변화 없다...연말 北 예의주시" / YTN

2019-12-07 42 Dailymotion

美 첨단 정찰기·감청기 잇따라 한반도 전개 <br />"연말 北 행보 주시…준비 태세 변함없어" <br />美, 제2 전투여단 한국에 정상적 순환배치 확인 <br />美 유엔대사 "안보리, 北 탄도미사일 매우 우려"<br /><br /> <br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미군의 정찰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군은 예년에 준하는 수준의 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연말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미 공군 주력 정찰기와 통신 감청기 등이 잇따라 작전을 펼쳤습니다. <br /> <br />미군 정찰기 전개가 부쩍 증가하면서 북한이 제시한 연말 비핵화 협상 시한을 앞두고 도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해석됐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미군은 예년과 다름없는 활동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 공군 사령관은 지난해 정도와 같은 방식으로 비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북한의 발사와 위협적 수사가 증가하면서 연말 북한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한미 공중훈련의 연기에도 준비 태세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미 육군도 제1 보병 사단 제2 전투여단을 예정대로 한국에 순환배치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정부의 방위비 증액 압박과 맞물려 나온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일단 일축한 겁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켈리 크래프트 미국 유엔대사는 북한의 잇따른 발사에 간접 경고를 보냈습니다. <br /> <br />[켈리 크래프트 / 유엔주재 美 대사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올해) 13차례 미사일 공격,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북한이 미국의 결심을 촉구하며 언급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발이 될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br /> <br />북한 동창리 발사장과 영변 핵시설에서의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된다는 분석도 잇따르면서 미국은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희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0712045222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