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9~10일 본회의 예고...여야 정면충돌 불가피 / YTN

2019-12-07 12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김봉준 / 前 청와대 인사비서관, 이기재 / 前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20대 정기국회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 마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여야 대치 상황이 지속되자 문희상 의장이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과 민생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정국 상황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그리고 이기재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두 분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문희상 국회의장, 결국에는 다음 주에 본회의에 모든 사안을 상정하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결국 지체할 수 없다 이런 판단이겠죠? <br /> <br />[김봉준] <br />그렇죠. 지금 11월 29일날 본회의를 열었는데 한국당에서 199개 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걸면서 문희상 의장님은 회의를 아예 열지 않는 것으로 대응을 해버렸지 않습니까? <br /> <br />그 이후에 지금까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에서는 상정하지 않겠다, 정기국회에서는 상정하지 않겠다, 이렇게 협상을 요구하셨는데 그걸 한국당이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결국은 정기국회 사흘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문희상 의장님으로서는 법안을 상정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몰려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죠. <br /> <br /> <br />다음 주까지, 제시한 날짜가 9일인데 그 이전에 여야 원내대표 간의 협상이 불발되면서 문희상 의장이 모든 의안들을 상정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단 말이죠. 그렇다면 주말 안에는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될까요? <br /> <br />[김봉준] <br />저는 완전히 가능성을 닫아놓을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국회에 상정된 패스트트랙 법안뿐만이 아니라 199개 민생법안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법률들이기 때문에 여야가 아무튼 끝까지 협상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br /> <br />다만 시간을 너무 허비했어요. 그래서 9일, 10일 양일간에 걸쳐서 주요 법안들을 통과하겠다는 게 국회의장의 생각인데 그래서 아마 민주당이나 5개 정당은 10일까지 법안을 처리하는 목표 자체를 또 양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당...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716352925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