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간판 이대훈 선수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남자 68kg 이하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br /> <br />이대훈은 결승에서 영국의 브래들른 신든을 41대 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br /> <br />그랑프리 파이널 5년 연속 우승이자 그랑프리 시리즈 개인 통산 13승의 대기록입니다. <br /> <br />올해 세 번의 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우승 도전에 실패한 이대훈은 올림픽을 앞두고 정상 탈환으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br /> <br />남자 헤비급 인교돈도 이란의 백전노장 마르다니 사자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br /> <br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내년 도쿄 올림픽 남녀 8체급 가운데 남녀 3체급씩 6체급의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br /> <br />김재형[jhkim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120721350587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