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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감찰 무마' 천경득 靑 행정관 조사...조국도 이르면 이번 주 소환 / YTN

2019-12-08 23 Dailymotion

검찰, 최근 천경득 선임행정관 조사…참고인 신분 <br />前 특감반원 "천경득, 유재수 ’감찰 무마’ 요구" <br />檢, 유재수 통해 금융권 인사 관여 의혹 조사<br /><br /> <br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천경득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핵심 인물 조사를 대부분 마친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br /> <br />검찰이 감찰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천경득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최근 조사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천 행정관은 지난 2017년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과정에서 이인걸 당시 특감반장을 만나 감찰 중단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최근 당시 특감반원들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검찰은 천 행정관에게 지휘 계통을 무시하고 감찰 과정에 개입한 경위를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또 천 행정관은 유 전 부시장과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금융권 인사를 논의했단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 <br /> <br />검찰은 천 행정관이 이런 관계를 바탕으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하려 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검찰이 당시 청와대 핵심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앞으로 수사 전망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지난 4일 청와대를 압수수색 한 검찰은 당시 특감반이 파악한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정도와 감찰 중단 결정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검찰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제출받은 감찰 자료와 보고 문건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제 감찰 무마를 부탁하고, 최종 결정한 당시 청와대 '윗선' 조사만 남았단 분석이 나오는데요. <br /> <br />이미 감찰 중단을 결정한 3인 회의 멤버 가운데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은 조사를 마쳤고, <br /> <br />이제 당시 민정수석으로 최고 책임자였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조사는 빠르면 이번 주 이뤄질 전망입니다. <br /> <br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서도 감찰을 중단한 이유와 청와대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811454098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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