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담당 4+1 실무단 오늘 오전에도 회동 <br />오늘 오전 새해 예산안 협의 마무리 시도 <br />4+1 협의체 오늘 오후 원내대표급 회동 예정 <br />각 당 수정안 놓고 조율…단일안 도출할 생각<br /><br /> <br />문희상 국회의장이 새해 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며 여야에 최후통첩을 한 날이 당장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여야 5당이 모인 이른바 4+1 협의체는 애초 계획한 대로 오늘 안에 모든 안건에 대한 단일안을 만들 생각으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여기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움직임도 상황을 뒤집을 막판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애초 4+1 협의체가 단일안을 확정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던 날이 오늘이지 않습니까?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br /> <br />[기자] <br />말씀하신 대로 이제 시간이 정말 오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br /> <br />민주당과 야 4당이 모인 4+1 협의체는 주말인 어제는 물론, 오늘도 바쁘게 협상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br /> <br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이 내년도 예산안입니다. <br /> <br />예산안을 담당하는 4+1 실무단은 오늘 오전에도 회의가 잡혀 있는데요, <br /> <br />오늘 오전까지 예산안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후부터는 기획재정부가 수정된 내용을 정리하는 이른바 '시트 작업'에 들어갈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통상 '시트 작업'이 24시간가량 걸리는데,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마무리 지을 생각으로 보입니다. <br /> <br />예산안과 별도로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들도 따로 실무진을 나눠서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데요, <br /> <br />4+1 협의체는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급 회동을 열 계획입니다. <br /> <br />기존에 각 당에서 만든 수정안을 놓고 이견을 조율하는 방법으로 최종 단일안을 만들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선거제만 놓고 보더라도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수를 놓고 당마다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던 만큼 단일안을 도출하기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여기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의 반발도 만만치 않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4+1 협의체 자체가 불법이며, 여기서 예산안 등을 논의할 자격도 없다는 겁니다. <br /> <br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인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0811565333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