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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련 유엔 안보리 11일 개최...미국이 요청 / YTN

2019-12-09 2 Dailymotion

유럽지역 6개국 유엔대사 ’북한 규탄’ 공동성명 <br />이번에는 미국이 직접 유엔 안보리 소집 요청 <br />유엔 안보리, 현지 시각 오는 11일 회의 개최<br /><br /> <br />미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향후 도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자고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br /> <br />유엔 안보리는 이틀 뒤인 현지 시각 오는 11일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br /> <br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4일 유럽 이사국들의 요청으로 비공개 유엔 안보리가 열렸습니다. <br /> <br />13차례나 이어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회의 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 6개 나라 유엔대사는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br /> <br />[요안나 브로네츠카 / UN 주재 폴란드 대사 : 벨기에,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폴란드, 영국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합니다.이런 도발적인 행위들을 규탄합니다.] <br /> <br />여기에 미국은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북미 협상을 이어가기 위한 차원입니다. <br /> <br />하지만 이번에는 미국이 직접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br /> <br />미 국무부는 이번 논의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증가하는 도발 가능성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유엔 안보리도 이를 받아들여 현지 시각 오는 11일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br /> <br />지난 7일 북한이 발표한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진행한 중대한 시험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또 최근 북한과 미국 간 연말을 앞두고 오가는 신경전이 실제화되는 것을 막을 방안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적대적 행동을 하면 북한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북한은 이에 대해 더 이상 잃게 없는 나라라고 맞받아치는 등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21006574971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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