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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와 수익배분 갈등” 보도…전 세계 아미까지 비난

2019-12-10 10 Dailymotion

<p></p><br /><br />방탄소년단 뉴스의 파급력, 역시 어마어마합니다. <br> <br>BTS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를 한 언론사에 대해 소속사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까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 <br>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방탄소년단 측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은 어젯밤. <br> <br>지난해 재계약을 앞두고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정산 문제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법률 검토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br> <br>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례적으로 A4 2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갈등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언론사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br>방탄소년단의 부모들이 두 달 전 강북의 한 로펌에 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은 있지만, <br> <br>실질적인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br> <br>이어 전속계약에 영향이 없는 일부 사안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소속사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br>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은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고, 유튜브 게시물과 트위터에는 해외 팬들의 비난 댓글까지 이어졌습니다. <br> <br>방탄소년단의 인기에 힘입어 올 상반기 빅히트의 매출은 이른바 빅3 기획사를 모두 제쳤고, 기업가치도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br>추산됩니다. <br> <br>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1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남긴 상태에서 빅히트와 7년짜리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br> <br>hy2@donga.com <br>영상취재: 홍승택 <br>영상편집: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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