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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민주당 前 최고위원 조사...첩보 '유통경로' 추적 / YTN

2019-12-10 2 Dailymotion

檢, 임동호 前 민주당 최고위원 조사 <br />"김기현 측근 비위 문건 배포한 적 없어" <br />임동호에 '김기현 측근 비위' 소문 유통 과정 확인<br /><br /> <br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의 유통 과정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br /> <br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관련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지목된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br /> <br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검찰이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소환했습니다. <br /> <br />지난 2017년 민주당 회의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위 제보가 담긴 문건을 배포했다는 언론 보도의 당사자입니다. <br /> <br />검찰에 출석한 임 전 최고위원은 관련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br /> <br />[임동호 / 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적폐청산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얘기만 있었지. 제가 최고위원하면서 뭐 문건 전달하고 돌리고 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그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br /> <br />김 전 시장 관련 의혹을 미리 알지도 못했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의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정도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검찰은 청와대에 제보한 인물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첩보 문건을 작성한 문 모 전 행정관을 불러 제보 접수와 문건 생성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br /> <br />송 부시장은 당시 울산지역에서 떠도는 일반적인 얘기를 전달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br /> <br />때문에, 검찰이 임 전 최고위원을 조사하는 것은 울산지역에서 김 전 시장 관련 소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됐는지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검찰은 숨진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 잠금장치를 여전히 풀지 못해 본격적인 포렌식 작업을 벌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또, 수사 착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한 출석 요구에 울산경찰청 경찰관들이 불응하고 있는 만큼 강제 구인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YTN 박기완[parkkw0616@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1022233841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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