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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크리스마스 직전 방중...한중·한일 정상회담 추진 / YTN

2019-12-10 19 Dailymotion

시진핑 중국 주석과 6개월 만에 정상회담 추진 <br />북미 대화 교착…문 대통령, 中 우회 소통 기대 <br />내년 봄, 시진핑 주석 국빈 방한도 논의될 듯 <br />靑 "아베·리커창 총리와 비핵화 문제 논의"<br /><br /> <br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크리스마스 직전 중국을 방문합니다. <br /> <br />오는 23일부터 1박 2일인데요. <br /> <b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일본 총리와의 양자 회담도 추진 중입니다. <br /> <br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중국을 방문합니다. <br /> <br />크리스마스 전날 청두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 먼저 베이징을 거칠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6개월 만에 한중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br /> <br />북한이 비핵화 대화 테이블에 우리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데다 북미 사이에서는 거친 말만 오가고 있어서 <br /> <br />문 대통령으로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움직일 수 있는 시 주석을 통한 우회적 소통도 필요합니다. <br /> <br />내년 봄 시 주석의 국빈 방한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br /> <br />청와대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아베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 최근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3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15개월 만에 아베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입니다. <br /> <br />지난달 22일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 이후 한일 당국 간에 진행하고 있는 수출정책 대화 상황을 정상 차원에서 점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한일 관계 경색의 근본 요인인 강제징용 배상문제 해법 마련을 위한 양 정상의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br /> <br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 3국 간 실질 협력 방안을 중점 협의하는 한편 동북아 등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청와대는 3국 정상회의를 개최 순서에 따라 한일중 정상회의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24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는 3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확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 <br />북한이 연말까지로 정한 비핵화 논의 시한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한일 관계 회복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크리스마스 직전에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21022281005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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