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타계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고인이 세운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br /> <br />(주)대우의 마지막 사장이었던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이 조사를 낭독했고, 손병두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추도사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br /> <br />또 김 전 회장의 생전 육성을 모은 영상 상영과 참석자들이 '대우 가족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순서도 이어졌습니다. <br /> <br />소박한 장례를 원한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진 김 전 회장의 빈소에는 지난 이틀 동안 정·재계 인사를 포함해 8천 명이 넘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고인은 충남 태안군에 마련된 선영에 안장됩니다. <br /> <br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21209485223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