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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헤어져서" 고양이 죽인 피시방 종업원 / YTN

2019-12-12 29 Dailymotion

실연에 화가 나 피시방에서 키우던 고양이 학대 <br />고양이 죽인 사실 숨겼지만, CCTV로 발각<br /><br /> <br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여 지난달 이례적으로 실형까지 선고된 이른바 '경의선 숲길 고양이 학대'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br /> <br />이번에는 부산에서 여자 친구와 헤어져 화가 난다며 피시방 종업원이 애먼 고양이를 죽인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br /> <br />왜 죄 없는 동물이 누군가에게는 화풀이 대상이 돼야 할까요? <br /> <br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손님이 거의 없는 새벽 피시방. <br /> <br />종업원이 고양이를 붙잡아 계산대로 향하고 어미 고양이가 놀라 따라갑니다. <br /> <br />계산대 옆에 고양이를 두고는 계속해서 허리를 숙여 움직입니다. <br /> <br />여자 친구와 헤어져 화가 난다며 애먼 고양이를 때리고 목줄을 당기는 등 학대를 한 겁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 : 그날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자기가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일하는데 고양이가 울고. 고양이 소리가 날카롭잖아요? 신경이 거슬려서….] <br /> <br />한참이 지난 뒤 종업원은 축 처진 고양이를 들고 문밖으로 나갑니다. <br /> <br />창문 밖으로 고양이를 던진 겁니다. <br /> <br />고양이는 3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발견됐을 때는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 <br /> <br />가족처럼 키우던 고양이가 사라지자 백방으로 찾아 나선 피시방 관계자들. <br /> <br />혹시나 하고 본 CCTV에서 왜 고양이가 사라졌는지를 발견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br /> <br />그때까지 해당 종업원은 시치미 떼고 있었습니다. <br /> <br />[피시방 관리자 : 자기가 사료하고 물 주면서 봤다고 해서 그때는 있는 줄 알았어요. 가족 같은 고양이라서 죽었다고 하니 기분이 묘하고요.] <br /> <br />경찰은 해당 종업원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br /> <br />YTN 김종호[hokim@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121222064862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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